삼척의 몰디브 맹방/한재밑  고향민박 후기

 

8월 휴가철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 많으시죠?  최근 핫 한 휴가지 삼척/ 그중에서도 삼척사람들만 간다는 휴가지

 

한재밑 해수욕장에 다녀왔는데요~~ 지인분 민박집에서 아주 푹 쉬다가 와서 민박집 후기를 남길까 합니다.

 

 

 

삼척에 있는 고향민박은 한재밑 해수욕장 입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신나게 먼저 들어가네요^^

 

한재밑 해수욕장 고향민박은 맹방해수욕장과도 인접해 있어 교통이 아주 편리하답니다!

 

일단 내부를 볼까요? 겉모습과 달리 내부는 더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작년에 오픈한 민박집이라고 하더군요

 

 

저희는 두가족이라 큰박 중간방 이렇게 두개 잡았구요~ 화장실 사진은 똑같습니다^^

 

한재밑이 한적한 곳이다 보니 펜션보다 이렇게 민박집이 더 많더라구요

 

그리고 한재밑 고향민박엔 넓은 마당과 테라스가 있어서 식사하기도 참 좋았답니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네요^^ 그런데 식탁엔 올라가면 안되는데^^

 

사장님? 아주머니가 시골분이라서 말씀이 별로 없으셔도 친절하시고 잘 챙겨주셔서 지내는 내내 불편함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포스팅도 쓰는 이유이구요 ㅎㅎ

 

저희는 7월중순이 방문하여 저렴하게 다녀왔는데 지인이 물어봐서 다시 알아보니 성수기 가격은 좀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미리 전화해서 꼭 물어보세요!!

 

전화번호는 삼척시 한재밑 고향민박 010 -7105 - 6700 입니다! 문자로 먼저 문의하시는게 편하실거에요!

 

그럼 아래 사진은 보너스로 아이들이 바다에서 노는 사진!

 

 

아는 사람만 가는 삼척 한재밑 해수욕장! 그중에서도 고향민박 추천해요~~

 

실제로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 하였습니다^^

 

그럼 다음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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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식구들이랑 휴가를 맞아(?) 저 멀리 강릉 경포대까지 다녀왔습니다. ㅋㅋ

사실 별거 없을거 같았던 여행이라 기대를 많이 안했었는데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좋은 리조트시설과 편의시설에 놀랐네요.

뭐 가격의 압박이 조금 있긴 했었지만, 그래도 즐거운 여행이었네요. ㅎㅎ

강릉 경포대 라카이샌드 리조트 처음 들어갔을때 리셉션 사진을 깜빡하고 못찍어서 바로

숙소 내부사진부터 올려요ㅜㅜ 금손이 아닌지라 사진을 이쁘게 못찍었어요 흑흑..

 

 

 

 

 

 

일단 숙소내부는 이렇게 깔끔한 인테리어로 되어 있었습니다.

방3개짜리 2동 241호에 묵었었는데, 베란다까지 합치면 대략 40평정도 되는거 같았네요.

나중에 집을 사게 되면 이렇게 꾸며놓고 살고 싶다라는 강한 욕구가 펼쳐저 있었습니다.

물론 저의 통장사정은 그 욕구를 따라가지도 못하지만요. ㅠ.ㅠ

 

 

 

 

 

숙소에 들어오자마자 게임삼매경에 빠진 사무실 친구들.

아니 이럴거면 왜 여행을 왔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이놈들아.

 

 

 

 

4층 숙소 베란다에 나와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이렇게 리조트내 수영장이 있었는데

이건 투숙객들에게도 무료가 아니었네요. 1인당 6,000원.

저는 가난하기 때문에 그냥 패스를 하고 바닷가로 나왔습니다.

왜냐하면 리조트 바로 앞에 있는 바닷가는 공짜이기 때문이죠. ^.^

 

 

 

 

 

바다는 뭐 그냥... 바다 맞습니다.

확실히 동해라 그런지 바닷물은 차고 맑았습니다.

씹고 뜯고 맛볼 조개도 3개나 주웠어요.

버렸긴 했지만요. ㅎㅎ

 

 

 

 

 

저녁이 되어 밥시간이 됐네요. 저의 배시계는 거의 정확한 편입니다.

6시 30분에서 40분이면 딱 배가 고프거든요. ㅎㅎ

이것저것 고기를 구워먹고 그 위에 볶음밥을 연출합니다.

아주 맛있어보이는 김치찌개는 덤이구요. 물론 제가 요리를 하진 않았습니다.

대신 설거지를 많이 했지요. 덕분에 주부습진이 생겼어요 저는 주부가 아닌데도 말이죠.

 

 

 

 

라카이샌드 리조트의 자랑이죠.

밤에 은은한 조명이 비춰지는 로맨틱풀장의 모습입니다.

사진으로 봐서 그렇지 저녁에는 뭐 벌레들 천지입니다. ㅋㅋㅋㅋ

 

 

 

 

 

가자마낚시배에 올라 가자미도 잡고 단체샷도 한컷 찍어 멋을 부려봤습니다. (허세)

 

 

 

 

 

 

근처에 있는 어시장으로 달려가 가자미 지친(?) 입맛을 달래주러 광어+우럭+기타해산물을 구입했죠.

맛보라고 주신 골뱅이는 정말 맛있었어요 아주머니♡

 

 

 

잊지못할 여행을 만들어주신 경기대형트럭 사무실 친구들 너무 고맙고,

앞으로는 당일치기위주로 여행을 갔으면 좋겠네요. ^^

강릉 경포대 라카이샌드 리조트 시간되시면 한번쯤 다녀오세요 여러분들~~ 저는 돈좀 더 벌고 다시 한번 방문할려고 합니다. ㅋㅋㅋ

그럼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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