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대 라카이샌드 리조트 탐방기~!

사무실에서 식구들이랑 휴가를 맞아(?) 저 멀리 강릉 경포대까지 다녀왔습니다. ㅋㅋ

사실 별거 없을거 같았던 여행이라 기대를 많이 안했었는데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좋은 리조트시설과 편의시설에 놀랐네요.

뭐 가격의 압박이 조금 있긴 했었지만, 그래도 즐거운 여행이었네요. ㅎㅎ

강릉 경포대 라카이샌드 리조트 처음 들어갔을때 리셉션 사진을 깜빡하고 못찍어서 바로

숙소 내부사진부터 올려요ㅜㅜ 금손이 아닌지라 사진을 이쁘게 못찍었어요 흑흑..

 

 

 

 

 

 

일단 숙소내부는 이렇게 깔끔한 인테리어로 되어 있었습니다.

방3개짜리 2동 241호에 묵었었는데, 베란다까지 합치면 대략 40평정도 되는거 같았네요.

나중에 집을 사게 되면 이렇게 꾸며놓고 살고 싶다라는 강한 욕구가 펼쳐저 있었습니다.

물론 저의 통장사정은 그 욕구를 따라가지도 못하지만요. ㅠ.ㅠ

 

 

 

 

 

숙소에 들어오자마자 게임삼매경에 빠진 사무실 친구들.

아니 이럴거면 왜 여행을 왔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이놈들아.

 

 

 

 

4층 숙소 베란다에 나와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이렇게 리조트내 수영장이 있었는데

이건 투숙객들에게도 무료가 아니었네요. 1인당 6,000원.

저는 가난하기 때문에 그냥 패스를 하고 바닷가로 나왔습니다.

왜냐하면 리조트 바로 앞에 있는 바닷가는 공짜이기 때문이죠. ^.^

 

 

 

 

 

바다는 뭐 그냥... 바다 맞습니다.

확실히 동해라 그런지 바닷물은 차고 맑았습니다.

씹고 뜯고 맛볼 조개도 3개나 주웠어요.

버렸긴 했지만요. ㅎㅎ

 

 

 

 

 

저녁이 되어 밥시간이 됐네요. 저의 배시계는 거의 정확한 편입니다.

6시 30분에서 40분이면 딱 배가 고프거든요. ㅎㅎ

이것저것 고기를 구워먹고 그 위에 볶음밥을 연출합니다.

아주 맛있어보이는 김치찌개는 덤이구요. 물론 제가 요리를 하진 않았습니다.

대신 설거지를 많이 했지요. 덕분에 주부습진이 생겼어요 저는 주부가 아닌데도 말이죠.

 

 

 

 

라카이샌드 리조트의 자랑이죠.

밤에 은은한 조명이 비춰지는 로맨틱풀장의 모습입니다.

사진으로 봐서 그렇지 저녁에는 뭐 벌레들 천지입니다. ㅋㅋㅋㅋ

 

 

 

 

 

가자마낚시배에 올라 가자미도 잡고 단체샷도 한컷 찍어 멋을 부려봤습니다. (허세)

 

 

 

 

 

 

근처에 있는 어시장으로 달려가 가자미 지친(?) 입맛을 달래주러 광어+우럭+기타해산물을 구입했죠.

맛보라고 주신 골뱅이는 정말 맛있었어요 아주머니♡

 

 

 

잊지못할 여행을 만들어주신 경기대형트럭 사무실 친구들 너무 고맙고,

앞으로는 당일치기위주로 여행을 갔으면 좋겠네요. ^^

강릉 경포대 라카이샌드 리조트 시간되시면 한번쯤 다녀오세요 여러분들~~ 저는 돈좀 더 벌고 다시 한번 방문할려고 합니다. ㅋㅋㅋ

그럼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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