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글에 이어서~

 

홍스커피에서 마신 홍스스페셜~~

 

7,000원의 가격이어서 정말 궁금해 주문했는데

 

1시간 이상 사장님과 차 공부를...!!!

 

원래 차에 관심이 있었기 떄문에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ㅎㅎ

 

 

 

 

처음으로 뜨거운 물로 찻잔을 예열!

 

차의 맛을 더 좋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차 스푼으로 다관(주전자)에 찻잎을 넣으시는데요.

 

저렇게 넓은 모양으로 되어 있는 이유는

 

차를 마시는 사람에게 이런 잎을 넣고 있다는 것을

 

눈으로 볼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뜨거운 물을 부어부어~

 

처음 우린 차보다 물은 머금은 후의 찻잎의

 

맛이 더욱 좋다고 하는데요.

 

두 번째 우릴때가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가장 먼저 먹어 볼 차는 홍차~

 

 

 

 

남는 물은 저 퇴수기에 버려버려~

 

 

 

 

 

녹차와 홍차의 차이, 혹시 알고 계셨나요?

 

녹차는 잎을 따서 바로 건조를 시킨 차이고

 

홍차는 발효와 건조를 통해 숙성을 시킨 차라고 합니다.

 

둘 다 잎은 같은 잎이라는 점!

 

 

 

 

홍차 특유의 떫은 맛이 입 안 가득 퍼지면서

 

정말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녹차와 홍차는 말린 잎으로는 구분이 어렵고

 

우린 물 색깔의 차이, 탕색으로 구분이 바로 됩니다.

 

다음엔 녹차를 마셔볼까요?

 

 

 

확연하게 차이나는 탕색 보이시나요?

 

녹차는 물 온도를 잘 맞춰야 본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는데요.

 

70도 정도의 온도로 우린 차가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도를 할 때에 초심자에게는 권하지 않는 차라고 하네요.

 

사장님이 수원시 다도대회에서 은상을 받으신 경력이 있고

 

다도 수업 경력이 있으셔서 그런지 정말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7,000원이라는 돈을 주고 더 많은 것을 받아 간 것 같아서

 

정말 좋았답니다!

 

다도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홍스커피 녹차 홍스스페셜 어떠신가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