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문 비행운 표절

 

 

 

 

어제와 오늘의 온도가 너무 달라서

 

비행운이 만들어졌네.

 

안녕하세요 힘찬트럭입니다.

 

요새 정말 좋은 노래 문문의 비행운

 

차트 역주행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 비행운이라는 작품이 표절 시비가 있었다는데요

 

과연 무슨일인지 힘찬트럭이 알아보았습니다!

 

 

 

 

기타와 목소리로만 구성된 노래 비행운은

 

가수 문문의 매력적인 가사와 어렵지 않은 멜로디 구성으로

 

인기 있는 노래로 차트 역주행을 이루어냈는데요.

 

그런데 제목에서부터 가사 일부분이

 

작가 김애란의 작품의 구절을 표절했다는 시비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문문의 공식 입장은 아래와 같은데요. 

 

 

 

 

비행운의 가사에 '나는 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

 

이 부분이 김애란 소설집 비행운의 구절

 

'너는 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와 매우 흡사한데요

 

실제 문문은 본인이 소설을 읽다가 이 대목이 눈에 띄어

 

'너'를 '나'로 바꾸어 가사로 사용했다고 한 인터뷰에서 밝혔는데요

 

인터넷에는 원작자의 허락을 구했다는 입장은 없었습니다.

 

차트역주행으로 표절 논란이 더욱 심해지자

 

문문은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다시금 원작자의 허락을

 

받지 못한 점을 사과했다고 합니다.

 

 

 

소설을 읽다가 좋은 구절이 있다 하더라도

 

작가가 얼마나 고심해서 한 문장을 썼을지 생각하지 않고

 

허락을 구하지 않은 채로 가사에 사용한 것은 정말 잘못되었는데요.

 

문문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표절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 가요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 힘찬트럭의 문문 비행운 표절 논란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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