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힘찬트럭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느 병원을 제일 가기 무서워 하시나요?

 

저는 치과가 가장 무서운데요.

 

다른 곳을 다쳤을 때 고통보다

 

충치가 생겨서 신경치료를 할 때 그 시린 고통이...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ㅠㅠ

 

그런데 살면서 성인이 되고 이를 뽑아야 할 때가 오죠.

 

바로 사랑니..!!

 

얘는 도대체 왜 나와서 우리를 힘들게 하는건지...

 

 

 

 

사랑니가 난다고 해서 무조건 뽑는 것은 아닌데요

 

옆 치아를 건드리면서 나게 되면

 

틈이 생겨 충치가 쉽게 생기게 되고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예방 차원에서

 

발치를 하는 것이 사랑니이죠.

 

그런데 이 사랑니가 나기 전 증상들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증상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첫째, 사랑니 주변의 잇몸이 부어 통증이 심해지는 것인데요.

 

이 통증은 진통제로도 잘 잡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랑니가 돌출되면서 주변 잇몸이 들뜨게 되고

 

그 내부로 세균과 음식물들이 들어가

 

속에서 곪게 되어 통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두번째로 목구멍 쪽의 통증인데요.

 

사랑니 위치가 목구멍, 편도와 사실 매우 가깝기 때문에

 

사랑니 주위로 염증이 퍼지다보면

 

염증이 목까지 퍼지게 되면서 통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세번째로 심하면 턱까지 염증이 전염되어

 

입원치료나 수술까지 요구되기 때문에

 

사랑니 염증을 그냥 두면 위험하다는 사실!

 

 

 

사실 사랑니도 올바르게 나오면 굳이 뺄 필요가 없긴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매복사랑니로 발치를 해야만 하기 때문에

 

사랑니 발치 이후에도 매일 양치하는 습관 통해

 

충치로 치과에 가서 돈쓰고 고통 받지 않는,

 

저같이 되시지 않길 바라겠습니다. ㅠㅠ

 

그럼 저는 이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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