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딱 발견했을 때

 

어멋 이건 사야해!

 

했던 냥투.

 

여자친구와 둘이서 보드게임처럼 화투를 쳐왔었는데요.

 

(물론 돈은 안걸고)

 

주로 편의점에서 파는 3000원짜리 벌크 화투로 쳤는데

 

이걸 보고 바로 주저하지 않고 구매구매~!

 

텐바이텐에서 11,600원을 주고 구입한 냥투~

 

 

 

 

냥투는 자매상점에서 발매되었는데요.

 

처음 초판이 나오고 품절이 금방 되어버려서

 

두번째 재판때 구매를 하게 된 냥투!

 

요새 냐옹이들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것 같아요.

 

 

 

 

이쁘게 찍고 싶었는데...

 

집에는 촌스런 회색 이불과 삼색이 냐옹이가..

 

얼핏 보이는 냐옹이 그림들 보이시나요?

 

좀 더 큰 사진으로 확인해 보시겠습니다~!!

 

 

 

 

삼색이 털은 보너스~

 

우선 보너스 패들을 먼저 볼까요?

 

매력 넘치는 냐옹이들의 자유로운 모습들이

 

정말 귀엽고 깜찍하네요 ㅠㅠ

 

엉엉 너네 뭔데 왜이리 귀여워

 

 

 

 

1월부터 3월까지!

 

곳곳에 숨겨진 냐옹이들을 찾는 재미가 있는 냥투~

 

화투를 치다 고양이 감상을 하게 되어

 

게임을 멈칫하게 되는 부작용이 있답니다 ㅎㅎ..

 

홍단이 아닌 호옹단~

 

늘어지는 냐옹이들과 어울리는군요.

 

 

 

 

4~6월은 어떨깡?

 

장미 위에 있는 냐옹이, 흑싸리 아래 숨어있는 냐옹이

 

초 아래 물가에서 노는 냐옹이 등등

 

청다안의 청단도 확인하실 수 있네요.

 

 

 

 

7월부터 8월, 9월까지.

 

팔광의 냥통수가 매력적이군요.

 

길쭉이 냐옹이와 돼지와 함께 달리는 냐옹이

 

잠수하는 냐옹이까지!

 

너무 매력 터지는거 아닌가요 ㅠㅠ

 

 

 

 

12월 쌍피에서 고양이를 찾아보시오. (10점)

 

눈밖에 보이지 않는 깜냥이가 정답입니다~!

 

이걸 발견하고 얼마나 웃었는지 ㅋㅋㅋ

 

냥투를 하면 시간이 가는줄 모른다니까요.

 

 

 

 

집사, 화투는 섞는 맛이지

 

정렬하는게 아니네.

 

- 삼색 벌이가 -

 

오늘 특별 털 출현한 울집 고양이 벌이.

 

함께 화투를 쳐볼까요?

 

 

 

 

바로 쌍피를 챙겨가는 울집 첫째 냥이 리베.

 

가장 좋은건 알아가지고...

 

 

 

어디서 밑장빼기냐!?

 

게임은 정정당당히 합시다.

 

냥투 촥촥 감기는 맛도 정말 좋은데요.

 

안좋은 화투패는 탄력으로 튕겨져 나가는데 비해

 

냥투는 짝짝 감기는 맛이 정말 좋아요.

 

추천합니다 냥투.

 

고양이 덕후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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