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일 오전에 있었던 방배초등학교 인질극 사건.

 

A모씨(25)씨가 갑자기 초등학교까지 찾아와

 

학교 교무실에서 여학생 B(10)양에게 흉기를 들이댄 채로

 

요구했던 일은 무엇일까요.

 

 

 

 

 

사건이 일어나고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는데요.

 

학교보안관의 즉각적인 신고로 곧바로 체포되었는데요.

 

그가 이렇게 위험한 범죄를 저지르게 되었던 이유가 바로

 

군대의 가혹행위 때문이었다고 하는데

 

과연 인질극과 가혹행위가 무슨 연관관계가 있을지 궁금하군요.

 

 

 

 

 

인질극을 벌이며 그가 요청했던 것은 기자를 불러달라는 것이었는데요.

 

경찰서에 들어오기 전에 취재진에게

 

군대에서 받은 가혹행위, 폭언, 협박으로

 

정신적인 압박을 받아 뇌전증과 조현증이 생겼다는 A씨.

 

보훈처에 보상을 요구했지만 들어주지 않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심지어 당일 아침에 연락에도 보상을 해주지 않겠다는 말을 듣고

 

위와 같은 범죄를 저지르게 되었다는군요.

 

아무리 자신이 답답해도 남을 위협하면서까지

 

이렇게 자신의 억울함을 알려야 했을지... 안타깝네요.

 

본인이 생각했을 때 이 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했을텐데

 

만약 가혹행위로 인해 정말로 정신병이 생기고

 

국가의 보상도 받지 못한채로 잊혀진다는 것도

 

생각해보면 정말 슬픈 일이네요.

 

하지만 범죄는 범죄!

 

이번 일에 대한 처벌도 받고 정당한 사유로

 

정신적인 피해 보상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힘찬트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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