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3/29일 경기 - 김민우, 손시헌, 정근우, 최준석

3/29 NC vs 한화 간단요약.

 

김민우 헤드샷, 정근우 실책, 마 최준스기!

 

에고...

 

1점차 승리를 할거라고 생각 안했지만

 

역전패만은 기대 안했는데 ㅠㅠ

 

 

 

 

김민우 선수가 선발로 나와 경기를 시작했는데요.

 

2회에서 손시헌 선수에게

 

제구가 되지 않은 공을 던져 머리에 맞히는...

 

위험천만한 플레이를 보였습니다.

 

 

 

 

 

손시헌 선수는 바로 정신을 잃고 쓰러졌는데요.

 

다행히 병원에서는 문제없다는 진단을 내렸고

 

어지럼증을 호소한 손시헌 선수

 

2~3일정도 입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민우 선수는 시즌 첫 퇴장을 당하고

 

 

 

 

다음 투수로 나온 송은범 선수.

 

여태까지 참 욕 많이 먹어서 오래살거 같은 송은범 선수의 투구..

 

의외로 되게 잘던진다..!!

 

이번시즌 이대로만 던져다오 엉엉 ㅠㅠ

 

 

 

 

한화는 실책만 없었으면...

 

이 경기 다 잡았을 텐데 ㅠㅠ

 

하주석의 번트 뜬공과

 

 

 

 

결정적인 정근우의 땅볼 처리 실수..

 

이것 때문에 최준슥이가 최준슥이가....

 

쓰리런 홈런의 발판이 되었..

 

 

 

 

 

심수창 : 받아랏 나의 공을!

 

(가운데 꽃힘)

 

최준석 : 마, 내가 봉이가?

 

결국 최준석 대타 작전 성공한 NC는

 

1:4로 위닝시리즈를 챙겨가고...

 

우리 한화는 또 행복야구를 허허..

 

한두번이 아니지만 좀 슬프더라고요

 

그래도 이번시즌 꼴찌는 꼴데일듯..?

 

왜 리뷰는 질때마다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상 힘찬트럭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