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북한에 가서 아름다운 공연을 펼치고 온 조용필.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마치고 만찬행사에서 공연 후

 

북으로 돌아가기 위해 이동하는

 

김정은 위원장 부부와 만나게 되었는데요.

 

 

 

 

 

그는 반가워하며 허리를 깊이 숙인 채로

 

김정은 위원장에게 인사를 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 역시 환한 미소로 인사에 답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 순간이 일부 언론에게 포착되면서

 

몇몇 네티즌들이 불편함을 내비쳤는데요.

 

김정은 위원장이 훨씬 어린데다가 가왕의 체면에 맞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도 그렇게 인사를 한다고 밝힌 가왕.

 

특정인을 의식했다거나 특별한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하는데요.

 

 

 

김정은 위원장 부부에게 인사 후에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에게도 90도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에게 깍듯이 인사한 것을 굴욕으로

 

해석하는 것은 지나친 억지 아닌지 싶네요.

 

평화,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가왕 조용필.

 

너무 불편하게 여기지 않길 바라며

 

이상 힘찬트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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