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10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벌써 2017년도 2달밖에 남지 않았다는게 신기합니다.

 

시간은 화살처럼 날라가는 것 같네요.

 

올해를 한 번 돌아보며 가을을 느끼며 들을 수 있는 노래

 

추천하고 싶어서 노래 한 곡 들고 왔습니다 ^^

 

바로 이용의 잊혀진 계절인데요.

 

 

 

 

원래 이 곡은 가수 조영남이 녹음까지 끝냈지만

 

맘에 들지 않았던지 폐기될 뻔한 곡을

 

가수 이용이 듣고 곡이 너무 좋아 본인이 녹음을 했다고 하는데요.

 

1982년에 나온 노래가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는 것을 보면

 

노래는 자기 주인이 있는게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10월의 마지막 밤을...

 

아련한 그의 목소리 감상해 보시고 가겠습니다 ^^

 

 

 

잊혀진 계절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가을의 아련한 추억을 상기시켜주는 노래 잊혀진 계절...

 

가을의 정취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요즘인데요

 

그러면서도 곧 금방 겨울로 넘어가 버리는 시기가 바로

 

10월의 마지막 날인 것 같습니다.

 

 

 

 

제가 우스갯소리로 친구에게 이제는 가을이라는 계절이 없어지는 게 아니냐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미래가 어떻게 바뀌게 될 지 모르겠지만

 

이 노래 제목처럼 정말 가을이 잊혀진 계절이 되는 건 아닐지

 

상상도 해보았네요 ㅎㅎㅎ...

 

10월의 마지막 날이 되면 라디오에서 정말 많이 들을 수 있는 노래

 

이용의 잊혀진 계절, 한 번 같이 감상해보시는게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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